용인에 있는 제이에스전기산업에서 의뢰해 주셨습니다.

수리하는 사람으로서 다른 판매자나 업자들한테 이렇게 말하기는 싫지만 소비자를 돈벌이 수단으로만 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불완전한 제품을 그것도 한개가 아닌 드럼/전사벨트 다 상태가 정상이 아닌제품을 

재생완제품 또는 리사이클링 제품이라고 판매하는 비 양심적인 판매자들로 인해서 다른 수리업체나 정상적인 제품을 판매하는 사람들이 욕을 먹습니다.

1. 드럼불량이었습니다.

그냥 들기만 해서 흐르고 이런제품을 돈을 받고 판매했다는것이 화가 나네요..

2. 전사벨트 불량 

이것도 옆으로 세우기만 해도 토너가 줄줄 흐르고 한쪽은 살짝 찢어져 있네요... 소리도 이상한 소리가 나고요..

3. 정착기도 부품을 보니 히팅이 손상이 가 있던데 이것은 소비자분이 사용하다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냥 뭐라 말할 수 없네요.

일단 모두다 클리닝 및 수리 완료했습니다.

한쪽 방향이 희미하게 나오거나 그런 증상도 없어졌습니다.

프린터 한대를 만든것과 같네요..

분해 + 청소 + 전사벨트 부품교체 + 드럼교체 + 페이퍼패스 수리 + 정착기수리 + 솔레노이드수리 

4시간이 넘게 걸렸네요...

이상한 소음이 나는것을 찾느라고 1시간 가까이 걸렸네요..

결국은 정착기 였고 제대로 자리 잡아놨습니다.

12만원에 해드리기로 했습니다.

당연히 세액은 별도입니다.

순서대로 수리 사진 포스팅 합니다.